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조선·해양 설계‧해석장비 활용 기업 모집(2020.07.01.)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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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 조선·해양설계 및 생산 관련 기업 대상
고가 장비 저비용으로 유상 지원…10일까지 접수

유틸리티 설계‧해석 장비 사용자의 외부 원격 접속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성도.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중소조선 기업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 설계‧해석장비 대여를 시작하면서 활용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소조선 기업들의 자체 보유가 어려운 고가의 조선·해양 설계‧해석장비 ‘AM CAD’와 ‘심센터 CAE’ 2종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상 지원되는 설계·해석 분야 소프트웨어(SW) 장비는 기업에서 원격접속을 통해 직접 사용 가능하다. 활용기업이 지원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회사의 프로그램처럼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집대상은 전남도 내 조선·해양설계 및 생산 관련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gbae@jc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61-280-7421)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