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중소조선기업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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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9회 작성일 20-10-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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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최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중소조선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중소조선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난 10년간 지속된 조선산업의 위기 상황 분석과 극복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 관계자와 중소조선기업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7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현황, 구축장비 소개, 산·학·연 협의체와 중소조선기업 간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민수 현대삼호중공업 전무는 특강 연사로 나서 ‘조선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특히 조 전무는 최근 여러 쟁점과 관련한 선사들의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스마트 야드 보유 등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하는 현대삼호중공업의 ICT 적용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중소조선 산업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은 중소조선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의 생산 자동화 장비들을 지원센터에 구축해 이를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조선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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